탤런트 이광기 아들 신종플루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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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09 12:32
입력 2009-1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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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광기씨
탤런트 이광기씨
탤런트 이광기(40)씨의 외아들 석규(7)군이 8일 오전 경기 고양 일산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씨의 소속사인 윈윈엔터테인멘트는 이군의 사인이 애초 폐렴으로 알려졌으나 신종플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음을 뒤늦게 병원 측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씨는 그동안 아들과 딸을 필리핀으로 유학보내고 ‘기러기 아빠’로 지내다 최근에야 다시 가족과 함께 살게 됐다. 하지만 이날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씨는 망연자실해 있어 당분간 활동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산 백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박미선·송은이·김용만·조형기·정태우씨 등 동료 연예인들이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씨는 드라마 ‘태조왕건’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초에는 ‘웃자웃자’ 등을 담은 싱글 앨범을 발표해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11-0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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