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빗길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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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09 12:32
입력 2009-11-09 12:00

여행 다녀온뒤 귀갓길 교통사고로 함께 숨져

신혼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부부가 빗길 교통사고로 둘 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낮 12시18분쯤 경남 하동군 고전면 남해고속도로 성평마을 근처 다리에서 전남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전모(27)씨 소유의 승용차가 앞서가던 조모(44)씨의 중형차와 추돌한 뒤 50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불에 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전씨와 아내 박모(26)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전씨 부부는 일주일 전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다녀와 경북 경산의 아내 박씨 집에서 전남 순천 전씨의 집으로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9-11-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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