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독립적 부패방지기구 설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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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1-09 12:32
입력 2009-11-09 12:00

카타르 반부패 포럼서 역설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 위원장이 공무원사회의 부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독립 부패방지기구 설립 필요성을 거듭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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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반부패 세계포럼’에 참석, 아랍계 국가 고위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이재오(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반부패 세계포럼’에 참석, 아랍계 국가 고위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이 위원장은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6차 반부패 세계포럼’에 참석, “국가 부패방지 시스템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독립적인 부패방지기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부패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부패방지기구를 설립하되, 부당한 영향을 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립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릭 홀더 미국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각국 인사들과 만나 부패척결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8일에는 하마드 빈 할리파 알-타니 카타르 국왕을 예방하고, 반부패 정책과 관련한 협력 의사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본지 인터뷰<서울신문 10월12일자 1면>에서도 부패를 예방하는 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09-11-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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