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700㎞급 전동차로 동북아 일일생활권 실현”
수정 2009-11-07 12:00
입력 2009-11-07 12:00
철도기술硏, 개발계획 발표
지금까지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속도를 놓고 독일(501㎞/h)과 일본(560㎞/h)이 경쟁 중인 가운데 튜브 구조물을 활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연구를 추진하는 셈이다. 최성규 철도연 원장은 “동북아 일일생활권을 현실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 인프라 구축”이라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인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초고속 튜브트레인을 통해 일일생활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런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물론 튜브트레인 개발 계획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도 아직 불투명하다. 국내에서 시속 350㎞대 KTX2를 개발한 현대로템은 2013년까지 시속 400㎞ 열차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700㎞급 튜브트레인의 경우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연구가 진행된 정도이기 때문에 2020년까지 정부가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현대로템 등이 참여한다는 설명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09-1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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