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초비상] “학교 확산 철저대비… 휴교 능사 아니다”
수정 2009-11-05 12:40
입력 2009-11-05 12:00
安장관, 교육감회의 주재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안 장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울, 대구 등 교육감이 공석인 일부 시·도는 부교육감이 대신 참석했다. 시국선언 교사 처리 문제로 교과부로부터 직무이행명령을 받은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불참했다.
안 장관은 “학생들에 대한 예방백신 접종이 오는 11일부터 시작되고 접종을 받으면 1~2주 내 면역이 생긴다고 하므로 결국 이번 한 달이 고비”라면서 “한 달 동안 철저히 대비하고 학교뿐 아니라 학원에 대한 관리도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학교 휴업과 관련해 안 장관은 “직접 학교에 가보니 많은 교장들이 ‘휴업하는 것이 오히려 학생들을 무방비 상태로 내모는 것이다. 학교가 학생을 보호해야 한다.’는 얘기들을 하더라. 휴교가 능사가 아니니 잘 판단해 달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2009-1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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