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콘텐츠 ‘업그레이드’
수정 2009-10-26 12:00
입력 2009-10-26 12:00
김포시 첨단영상제작단지 조성 MOU체결
최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김포시, 김포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케이블TV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강 시네폴리스 내에 케이블TV 영상콘텐츠 기업들이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할 수 있는 지원센터, 미디어 교육 및 연구시설, 스튜디오와 편의시설 등 방송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갖춘 단지를 만드는 게 골자다. 케이블TV 콘텐츠를 생산·유통하는 방송사 및 관련 기관·기업들이 한 곳에 모이는 클러스터가 탄생되면,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작용을 통해 활발한 사업전개, 기능과 정보의 교류 등으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 시네폴리스는 김포시가 한강변과 인접한 고촌면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에 270만㎡의 부지를 마련해 2016년까지 조성하는 도시다. 영상산업 클러스터, 스튜디오, 창작주거단지, 쇼핑·엔터테인먼트 시설, 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케이블TV 콘텐츠 클러스터와 같은 집적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방송 산업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영상문화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김포시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9-10-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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