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북핵협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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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17 12:36
입력 2009-10-17 12:0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과 일본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협의에 들어갔다. 로버트 우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미국을 방문 중이라고 밝히고, 사이키 국장이 16일까지 이틀간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성 김 북핵특사, 필립 골드버그 대북제재 조정관 등과 만나 북한 문제를 논의한다고 말했다.

우드 부대변인은 “이번 협의는 되돌릴 수 없는(불가역적) 조치를 통한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명시한 2005년 공동성명 하에서의 국제적 의무를 북한이 준수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계속되는 협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캠벨 차관보의 일본 방문 직후 양국이 북한 문제를 놓고 다시 협의하는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새로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우드 부대변인은 또 이달 말 미국 방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리근 북한 외무성 미주국장에 대한 비자 발급 여부와 관련,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mkim@seoul.co.kr
2009-10-1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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