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결과 차유리에 부착
내년부터는 사람들이 알기 쉽게 자동차의 안전도를 등급제로 표시해 판매점에 있는 자동차 창유리에 붙이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안전도 종합등급제를 도입하고 평가결과를 연 2회 발표하는 등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제도 발전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존 안전도 평가는 7개 항목별로 따로 발표했으며, 연말에 한 번 발표해 소비자들이 자동차 안전도에 대해 알기 어려웠다. 내년부터는 평가항목이 충돌안전분야(5항목), 보행자분야(1항목), 예방안전분야(2항목:제동, 주행전복 안전성) 등 8개 항목으로 늘어나며, 연말 항목별 평과와 종합적인 안전도 평가가 등급으로 표시된다. 안전도는 6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종합 안전도 평가는 현재 연말에 한번 발표하는 것에서 연말까지 기다리지 않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공표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10-1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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