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마친 공공기관 정원감축 12.6%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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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09 12:48
입력 2009-10-09 12:00
공공기관이 효율화 차원에서 통합되고 나서도 정원 감축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통합이 마무리된 12개 공공기관의 정원 감축률은 평균 12.6%로 129개 공공기관의 전체 평균 감축률 12.7%보다 낮았다. 12개 기관의 통합 전 정원은 총 3649명이었으며 통합 후에는 3188명으로 461명 줄어드는 데 그쳤다.



이 가운데 에너지자원기술기획평가원과 에너지관리공단 등의 일부 기능이 합쳐진 에너지기술평가원은 통합 전 78명이 그대로 유지됐다. 친환경상품진흥원과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이 합해진 환경산업기술원은 통합 전 142명에서 통합 후 134명으로 5.6% 감축에 그쳤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9-10-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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