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1200명 “세종시 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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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11 01:02
입력 2009-09-11 00:00
현승종 전 국무총리와 조용기 순복음 선교회 이사장 등 각계 인사 1200여명은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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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수도분할 저지 국민캠페인’대회에서 서경석(오른쪽) 목사가 세종시 건설계획을 수정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1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수도분할 저지 국민캠페인’대회에서 서경석(오른쪽) 목사가 세종시 건설계획을 수정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이들은 성명에서 “지방발전에 투입할 재정을 수도 분할에 쓰는 것은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결정”이라면서 “도시가 완공되면 충청 지역이 수도권에 편입돼 지역 불균형이 심해지고 공무원의 서울 출장이 늘면서 행정 효율이 나빠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수용한 토지에는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건립하는 등 새 충청권 발전전략을 마련해 해당 지역의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면서 “건설 계획을 중단하기 어렵다면 이번 사안을 국민투표에 부쳐라.”고 촉구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9-09-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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