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족 기념일엔 시청앞서 축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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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10 00:00
입력 2009-09-10 00:00
“결혼기념일에는 시청에서 종을 쳐 서로 축하하세요.”

대전 시민들이 개인이나 가족의 각종 기념일에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 설치된 ‘한밭종각’에서 타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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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9일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접수 순으로 10개 팀을 선정, 12일 처음으로 이 종을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선정대상은 결혼기념일을 비롯, 회혼(결혼 60주년), 희수(喜壽·77세), 미수(米壽·88세), 백수(白壽·99세) 등 특별한 가족 기념일을 맞은 가정이다. 기관 및 단체의 창립일, 문화예술행사, 체육행사 등 기념일에도 타종이 가능하다. 백수, 회혼 등 의미가 더한 날을 맞은 시민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진다.



시는 9·10월간 둘째와 넷째 토요일 각각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10팀 정도 신청을 받아 타종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타종 횟수는 팀당 9회로 제한했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ocs1474@korea.kr)이나 시청 운영지원과(042-600-3052)로 우편 및 방문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09-09-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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