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명치료 중단 가이드라인 마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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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05 00:40
입력 2009-09-05 00:00
최근 사회적 관심이 쏠리는 ‘연명치료 중단’(존엄사)에 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변호사와 의사들이 공동 모색에 나선다.

대한변호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연명치료 중지 관련 입법 가이드라인 제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열어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공통된 지침안과 법제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이윤성 법의학과 교수와 백경희 변호사, 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국장 등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서울대병원 등에서 존엄사에 관한 자체 기준을 마련한 적은 있지만 아직 의료계의 통일된 기준은 없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그동안 의료계와 법조계를 중심으로 이뤄져온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관한 의학적 기준과 관련 법제도 등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종합함으로써 사회적 합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2)3476-4003.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09-09-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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