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8-31 00:00
입력 2009-08-31 00:00
한 여자가 남편과 사별한 뒤 재가를 해야겠는데, 아이들 때문에 맘에 드는 남자들을 숱하게 놓쳤다. 그런데 맘에 드는 한 남자가 아이들을 보고도 넓은 마음씨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이들 둘 정도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사랑이 중요하죠.”
그러자 여자가 놀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머! 그럴 줄 알았으면 친정에 있는 나머지 애들 셋도 데려오는 건데….”
●부부생활의 상태
10대 부부:멋르고 산다.
20대 부부:신나게 뛰면서 산다.
30대 부부:한눈 팔며 산다. (권태기라 고독을 씹으며)
40대 부부:마지못해 산다.
50대 부부:서로가 가여워서 산다. (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나서)
60대 부부:서로가 필요해서 산다. (등 긁어 줄 사람)
70대 부부: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2009-08-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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