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예술인에 무한도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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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27 00:56
입력 2009-08-27 00:00

영등포구, 새달 9일까지 동호회 모집… 150만원까지 지원

영등포구는 주민의 문화참여 기회를 늘리고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지원을 원하는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음악, 무용, 미술 등 공연이나 전시가 가능한 분야다. 구는 지하철 9호선 역사안의 문화공간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전시 및 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 동호회의 발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호회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회로 공공기관 소속단체, 영리 목적의 동호회 등 전문 예술인들의 단체는 제외된다.

학교에서 인정한 중·고교 청소년 동아리의 경우 그룹 대표가 될 수 있는 지도교사를 1인 이상 지정한 뒤 지도교사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단체 선정은 ▲동호회 구성 및 활동실적 ▲악기 동호회 연주 모습 ▲사업계획의 충실성 ▲기대 성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특히 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위한 문화나눔 활동에 대해서는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개별 통지되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구청 문화예술팀(2670-3144)을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권직 문화체육과장은 “문래동 철재거리 등 문화예술인들이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원사업도 지역의 문화 역량을 높이기 노력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08-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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