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서 참치 치어 잡혀 대량양식 사업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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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27 00:56
입력 2009-08-27 00:00
제주 추자도 해역에서 참치 치어가 잡혀 참치 대량 양식에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추자도 어선 8척이 연근해에서 700g 정도의 참치 치어 80여마리를 산 채로 잡아 해상 가두리시설에 보관하고 있다.

이번 참치 치어 조업은 추자 어민들이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참치 양식사업을 시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어민들은 최근 제주 남방해역에서 참치가 다량으로 잡힘에 따라 추자 연근해에서 시범 조업을 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참치 양식은 제주와 경남 통영 등에서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참치종묘 인공배양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08-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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