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이자부담 는다
수정 2009-08-14 01:00
입력 2009-08-14 00:00
CD금리 하루 0.03%P↑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1일물 CD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2.45%로 마감했다. 하루 상승폭으로는 지난해 10월1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CD금리는 지난 4월16일 2.41%로 내려온 뒤 세 달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다가 이달 6일(2.42%)부터 상승 조짐을 보였다. SC제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48일물과 4개월물 CD(총 3900억원어치)를 각각 2.4%와 2.7%로 비교적 높게 발행하면서 91일물 CD금리를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기존 대출자에게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고시금리를 이번 주 2.68~4.38%에서 다음주 2.71~4.41%로 올린다. 3영업일 기준으로 금리를 바꾸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14일 고시금리를 각각 0.01%포인트 올린다. 이렇게 되면 대출금리는 3.23~4.6%가 된다. 신규 대출금리는 5% 중후반으로 오른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09-08-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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