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투자 첨복단지 10일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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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8-05 00:58
입력 2009-08-05 00:00
오는 2038년까지 5조 6000억원이 투입되는 의료분야 최대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지 선정 결과가 오는 10일 발표된다.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는 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평가단 선정기준 및 후보지역 평가기준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우선 의약품·의료기기·의료서비스·국토계획 등 4개 분야별 전문가 60명으로 최종 평가단을 선정하되 특정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또 별도의 전문가 60명을 동원해 평가 당일 가중치 조사를 실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련기관도 참여토록 했다.

평가기준은 ▲국내외 우수 연구인력과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유치 및 정주 가능성 ▲우수 의료연구개발기관의 집적·연계 정도 ▲우수 의료기관의 집적 정도 ▲부지 확보의 용이성 ▲재정·세제 등 지자체 지원내용 ▲국토균형발전 등이다.

의료기관과 연구기관 현황은 물론 교육시설과 인구규모, 고속도로 및 철도역과의 거리, 서울과의 거리, 가까운 인구 100만 이상 도시와의 거리 등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여건도 평가기준에 대거 포함됐다. 평가단은 5~7일 사흘간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10개 후보지역에 대한 현장실사에 착수한다.

후보지는 ▲서울 마곡도시개발구역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부산·울산·경남 양산일반산업단지 예정지 ▲강원 원주기업도시 ▲대구·경북 신서혁신도시 ▲대전 대덕R&D특구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충남 아산 황해경제자유구역 ▲광주·전남 진곡일반산업단지 등 이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09-08-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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