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北김영남 “6자회담 영원히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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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7-17 00:12
입력 2009-07-17 00:00
│워싱턴 김균미·도쿄 박홍기특파원│북한의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5일(현지시간)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개막된 제15차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에서 “주권과 평등에 대한 존중 원칙이 부정되는 곳에서는 대화도 협상도 있을 수 없다.”며 “(6자)회담은 미국과 그에 순응하는 회담 참가국 중 다수가 이 원칙을 포기했기 때문에 영원히 끝났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북핵 문제를 다루는 6자회담이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신 어프로치(접근)’ 3원칙을 세운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일본은 ‘3원칙’에서 ▲북한이 핵폐기 조치를 되돌리지 못하도록 하고 ▲시간벌기를 용납하지 않으며 ▲중유 지원 등의 대가를 세분화해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hkpark@seoul.co.kr
2009-07-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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