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는 국회… 여야 본회의장 밤샘 대치
수정 2009-07-16 00:00
입력 2009-07-16 00:00
쟁점법안 직권상정 대비 10여명씩 남기기로 합의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양당 지도부 비상대기령
20일부터는 여야의 총력전이 벌어질 것임을 예고하는 것이기도 하다. 일대 격돌의 수순밟기에 들어간 셈이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3차 입법전쟁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6월 국회’가 끝나는 25일 이전까지는 직권상정 카드를 쓰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긴장도는 갈수록 최고치로 치달을 전망이다.
2009-07-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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