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전무 中시장개척 선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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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18 01:02
입력 2009-06-18 00:00

화웨이社와 ‘톱 미팅’ 합의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가 중국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일선 경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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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한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가 중국 화웨이 최고경영진과 교류회를 마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화웨이 홍톈펑 최고업무책임자(COO), 이윤우 부회장, 런정페이 최고경영자(CEO), 이 전무. 삼성그룹 제공
중국을 방문한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가 중국 화웨이 최고경영진과 교류회를 마치고 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화웨이 홍톈펑 최고업무책임자(COO), 이윤우 부회장, 런정페이 최고경영자(CEO), 이 전무.
삼성그룹 제공
1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전무는 지난 13~16일 이윤우 부회장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세계 3대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의 런정페이 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을 만났다. 20년 전 교환기 업체로 출발한 화웨이는 전 세계 400여개 이동통신사에 통신장비와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CDMA 네트워크 인프라와 단말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는 삼성의 주요 거래선이지만 단말기·시스템분야에서는 경쟁관계에 있다.



이 전무를 포함한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은 화웨이 경영진과 정기적으로 모임(톱 미팅)을 열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중국 기업의 경영진과 정례 모임을 열기로 한 것은 화웨이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9-06-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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