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 4만㎡ 기후변화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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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16 01:34
입력 2009-06-16 00:00

2013년 완공… 900억 투입

청정지대인 강원 평창에 ‘기후변화컨벤션센터’가 건립된다.

강원도는 15일 평창군 대관령면 옛 영동고속도로 휴게소에 900억원을 투자해 기후변화컨벤션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후변화 대응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연구 및 회의, 교육·홍보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규모는 연면적 4만㎡에 지하·지상 1층으로 전용컨벤션홀과 전시관 등을 갖추며 2013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900억원 가운데 630억원의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내년에는 우선 국비 10억원 등 모두 14억원을 들여 타당성 연구용역을 한다.

기후변화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 신재생에너지 전국 1위(2008년 말 기준 점유율 7.4%), 신재생에너지발전량 전국 1위(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는 도가 기후변화 대응 및 관련 산업 육성 중심지로서의 위치를 굳힐 전망이다. 또 올해 초 문을 연 한국기후변화연구센터와 연계해 도의 기후분야 대응 연구 능력도 한 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수 강원도 산업경제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국내외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각 나라 간 공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후변화컨벤션센터는 국내 자치단체와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06-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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