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北 도발] “한미 굳건한 공조 北도발 완벽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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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09 01:02
입력 2009-06-09 00:00

李대통령, 美장성 초청 오찬

이명박 대통령은 8일 “한·미 양국이 어느 때보다 굳건한 공조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동맹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신뢰의 바탕이 되고, 세계평화와 한반도 안정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주한미군 장성 부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노고를 치하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주한 미군 장성들을 초청해 오찬을 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오는 1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한층 강화된 한·미동맹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세계평화와 인류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협력의 새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월터 샤프 한·미 연합사령관은 “혈맹으로 맺어진 한국과 미국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따라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며 “어떠한 위협이 있더라도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한·미 연합사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이 대통령이 표창으로 격려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한·미 동맹에 굳건한 의지를 보내주신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만들었다.”며 연합사 기념주화와 연합사령관 기념주화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9-06-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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