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핵시설 문서 온라인 게재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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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6-04 00:50
입력 2009-06-04 00:00
│워싱턴 김균미특파원│미국 전역의 핵 관련 시설과 핵무기 재료인 농축우라늄 저장장소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긴 문서가 실수로 온라인에 게재됐다가 하루만에 삭제됐다. 3일 워싱턴포스트와 뉴욕타임스 등은 인터넷판에서 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하기 앞서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 낸 핵 관련 시설에 대한 267쪽짜리 문서가 1일 미 정부인쇄국 웹사이트에 공개됐다가 삭제됐다고 보도했다.

이 문서에는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핵 관련 민간시설의 위치는 물론 핵무기 재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 저장장소, 일부 핵 관련 시설의 내부 지도 등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군사 기밀인 미국의 핵무기 보유 규모 및 장소 등에 대한 정보는 들어 있지 않았다.

kmkim@seoul.co.kr
2009-06-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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