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4곳
수정 2009-05-18 00:00
입력 2009-05-18 00:00
보금자리주택이란 정부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주택유형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주택공사·지방공사 등을 통해 모두 150만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5㎡ 이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포함된다.
주택 유형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나뉘며 임대주택은 또 공공 임대, 장기전세, 장기 임대 등으로 나뉜다.
●생태전원마을로 개발되는 세곡지구
세곡지구는 자곡동, 세곡동, 율현동 일원 94만㎡로 보금자리주택 5000가구와 민간 중대형 2000가구 등 모두 70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세곡지구를 도심 속 생태전원마을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그린 네트워크, 자연과 어울리는 스카이라인, 세곡천과 연결된 자연스러운 친수공간 등을 조성한다. 분당~내곡 고속화도로(내곡IC)와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인접해 있다.
●우면지구는 녹색성장 도시로
우면지구는 서초구 우면동과 과천시 주암동 일원 36만 3000㎡로 보금자리주택 3000가구와 민간 중대형 1000가구가 들어선다. 자원 절약형 단지설계,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자전거·보행 네트워크 조성 등을 통해 녹색성장도시로 건설된다. 과천~우면산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양재IC),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과 인접해 있다.
●신도시급 미사지구
미사지구는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 546만 6000㎡로 보금자리주택 3만가구와 민간 중대형 아파트 1만가구가 공급돼 위례신도시(4만 6000가구)와 비슷한 규모로 조성된다.
미사지구는 총 4만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한강 수변공간과 지자체 문화를 연계한 관광·위락단지를 목표로 개발된다.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도 조성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강일IC), 올림픽대로, 국도 43호선,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등과 인접해 있다.
●삼송신도시 인접한 원흥지구
원흥지구는 삼송신도시 옆에 조성되며 고양시 원흥동, 도내동 일원 128만 7000㎡로 보금자리 6000가구와 민간 중대형 3000가구가 들어선다. 콘텐츠·미디어파크와 연계 개발된다. 인근 삼송지구(506만㎡)에 들어서는 미디어파크의 배후단지 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고양IC), 자유로, 지하철 3호선 삼송·원당역, 경의선 등과 인접해 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9-05-1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