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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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5-13 01:10
입력 2009-05-13 00:00
그 동안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면서도 숙박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스쳐 가는 관광에 그쳤던 경북 청송 주왕산 일원에 체류형 관광단지가 조성된다.

경북도와 청송군은 12일 청송 부동면 하의리 일대 주왕산 관광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 문방위 고흥길 위원장, 한동수 청송군수,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왕산 관광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주왕산 관광지 조성사업은 총 1156억원(국비 164억, 지방비 219억, 민자 773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24만여㎡의 터에는 각종 기반시설을 비롯해 민예촌·도예촌·유교문화 체험장 등이 건립되며, 콘도와 스파 등 숙박 및 휴양시설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더불어 인근의 다양한 문화생태 등을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문화관광휴양지를 조성한다는 것. 특히 민자사업으로 추진될 캐나다 원주민 문화마을은 한·캐나다 간 문화교류를 통한 외자유치 등 각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청송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05-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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