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6일 신박제 부위원장 등 15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 2018년 겨울올림픽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강원 평창에 대해 이틀간 현지 실사에 들어갔다. KOC는 현지실사가 끝난 뒤 오는 23일 KOC 위원총회에서 비밀투표로 유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그러나 2020년 여름올림픽 유치를 준비 중인 부산이 평창에 세번씩이나 기회를 주는 것은 특혜라며 강력 반발해 국내 후보도시 선정 과정에 상당한 진통이 따를 전망이다.
2009-04-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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