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뒤 바로 적응하는 ‘슈퍼맨’은 얼마나 될까?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9-04-03 00:00
입력 2009-04-03 00:00
이직을 한 뒤 새 회사에 바로 적응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이직을 한 직장인 중 5.6%만이 새 회사의 업무에 바로 적응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983명을 대상으로 ‘이직후 기업문화 적응’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새 업무에 적응하는 데 ‘1개월 미만’이 걸렸다는 응답은 19.7%를 기록했다.‘1개월~ 3개월’이라는 대답이 46.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3개월~ 6개월 미만’은 19.1%,‘6개월 이상’은 8.5%로 나타났다.

이미지 확대


새로운 회사 문화에 적응하는 기간에 대해서도 ▶1개월~ 3개월 미만(35.9%)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3개월~ 6개월 미만(22.6%) ▶1개월 미만(24.0%) ▶6개월 이상(13.2%) ▶입사 후 바로 적응됐다(4.3%) 등으로 나타났다.이는 회사 문화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가가 업무 적응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직 직장인 10명중 7명은 텃세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직을 한 회사원 중 절반은 직장 내 텃세가 업무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대답했다.

 이직 후 텃세와 업무 적응의 관계에 대해 ▶매우 영향을 받았다(18.5%) ▶다소 영향이 있었다(40.2%)는 대답이 나와 총 58.7%가 텃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밖에 ▶그냥 그렇다(13.2%)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0.8%)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0.4%)가 뒤를 이었다.

새 직장의 업무에 적응하는 기간에 대한 물음에 ‘바로 적응됐다’는 응답은 5.7%에 불과했다. ‘1개월 미만’의 시간이 걸렸다는 응답도 19.7%를 기록했다.46.9%가 ‘1개월~ 3개월’이라고 대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직의 주된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의 비전(19.3%) ▶연봉(18.2%) ▶근무, 복리후생 등의 조건(13.6%) ▶회사의 경영난(11.4%) ▶자기계발 기회 부족(9.4%) ▶상사·동료와의 마찰(8.1%)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서(7.7%) ▶개인 또는 가족 사정(7.1%) ▶기타(3.9%) ▶회사 인지도(1.2%) 순으로 답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서울신문 다른 기사 보러가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밑에 생기는 것은



렌터카 업체의 보험 ‘꼼수’



국회의원들 김연아 짝사랑



G20 정상부인 ‘패션 배틀’



선생님 12명 곗돈 부어 유럽 간 까닭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