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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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4-01 00:00
입력 2009-04-01 00:00
●같은 비율

어느 식당 주인이 닭고기 튀김에 값싼 늙은 말고기를 섞어 판 죄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닭고기와 말고기를 어떤 비율로 섞었는지 묻자 식당 주인은 대답했다.

“50대50으로 섞었습니다.”

판사는 같은 비율로 섞은 게 참작이 된다며 벌금형에 처했다. 재판이 끝난 뒤 한 친구가 식당 주인에게 정말 50대50으로 섞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식당 주인이 말했다.

“응. 닭 한 마리에 말 한 마리”

●멍청이

비아냥거리기를 좋아하는 강사가 “이 강의실에 멍청이가 있으면 일어나봐요?”라고 말했다. 한참만에 신입생 하나가 일어섰다.



“한데 학생. 어째서 자신을 멍청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실은 저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선생님만 혼자 서 있는 게 보기 딱해서요.”
2009-04-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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