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가구 85%가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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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3-17 00:52
입력 2009-03-17 00:00

교육비 월50만원 이상 43%

전북 전주지역에 사는 대다수 주민들이 사교육을 시키고 있고 이 가운데 43%는 자녀 교육비로 월 50만원 이상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학생 자녀가 있는 30세 이상의 가구주 395명을 대상으로 교육 부문의 사회통계조사를 한 결과 43.7%가 월 50만원 이상을 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는 월 70만~100만원이 15.4%, 50만~70만원 15.2%, 100만~150만원 10.2%였으며 200만원 이상도 2.9%였다. 월 30만~50만원은 28.3%, 10만~30만원은 18.9%로 각각 나타났다. 교육비는 학교 수업료 등의 공교육비와 학원 수강비 등의 사교육비를 모두 합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85.8%가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사교육의 유형(복수응답)은 학원 수강 79.9%, 학습지 31.8%, 개인과외 16.7%, 그룹과외 9.2%, 유료 통신강좌 7.3% 등의 순이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03-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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