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전 공룡알 어떻게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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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19 01:06
입력 2009-02-19 00:00
경기 화성시는 19일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 유적지’에 외지 관광객을 위한 체험센터를 개관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공룡알 화석 유적지 입구 3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6㎡ 규모로 지어진 체험센터는 관광객들에게 공룡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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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센터는 공룡알과 뼈를 화석에서 분리하는 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화석처리실과 수장고, 이 일대에서 발굴된 공룡 및 공룡알 화석과 공룡 모형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서는 공룡 전문가로 유명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융남 박사가 우리나라 공룡의 역사에 관해 강연하고 지난해 전곡항에서 발견된 백악기 초식공룡 화석과 1999년 시화호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알 둥지 화석이 전시된다.

1억년 전 백악기 공룡들의 집단 서식지로 추정되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시화호 일대 15.9㎢ 규모로, 1999년 공룡알 화석과 파편 200여개 및 원시식물 화석이 발견돼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됐다.



또 지난해 전곡항에서 백악기 초식공룡의 전신 화석이 발견되는 등 화성시가 백악기 공룡의 집단 서식지였음을 입증하는 증거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02-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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