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2-02 00:00
입력 2009-02-02 00:00
여고시절 라이벌이었던 동창생 둘이 길거리에서 만났다.
“얘. 우리 남편은 자상해. 다이아몬드가 더러워지니까.새것으로 사주더라.”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어머. 아주 환상적이구나.”
“그뿐이 아냐. 우린 두 달에 한번씩 외국 여행을 가기로 했어.근데. 참 넌 요즘 뭐하고 지내니?”
“화술학원 다니고 있어.”
“화술학원에서 무얼 배우니?”
“‘꼴값 떠네’ 대신 ‘아주 환상적이구나.’하고 말하는 법을 배워.”
●총알택시
술 취한 사람이 명동에서 택시를 세우고 자리에 앉아 명동으로 가자고했다. 택시기사는 “여기가 명동인데요” 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취객은 1만원을 운전사에게 건네면서 이렇게 말했다. “좋아요. 다음번엔 이렇게 빨리 달리면 안돼요.”
2009-02-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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