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원짜리 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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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25 00:50
입력 2008-12-25 00:00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연시 선물시즌을 맞아 3000만원짜리 상품권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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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상품권 매장 직원이 3000만원어치의 상품권 패키지인 ‘비즈 에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상품권 매장 직원이 3000만원어치의 상품권 패키지인 ‘비즈 에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초고가 상품권 ‘비즈 에디션’이 2세트 팔렸다.이 상품권은 액면가 3000만원짜리가 아니라 50만원짜리 상품권 60장 또는 10만원짜리 300장을 세트로 판매한다.연말연시를 맞아 선물할 곳이 많은 회사가 주 고객이다.

롯데백화점은 3000만원어치 상품권을 사면 80만~1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과 3개월 무료 주차권을 덤으로 주고 있다.

백화점은 “지난 설 명절 때도 1000만원짜리 상품권이 2500세트나 팔렸다.” 면서 “일반 상품권과 달리 기업 고객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또 설 세뱃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짜리 상품권도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도 22일부터 3000만원짜리 상품권 세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50세트 한정으로 내년 1월24일까지 판다.구매고객에는 역시 80만원 상당의 삼보 노트북을 준다.신세계백화점은 1000만원 상품권 세트도 팔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12-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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