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한국도로공사] 심장병 수술 몽골어린이까지 확대
수정 2008-12-24 00:00
입력 2008-12-24 00:00
도공은 또 류철호 사장 취임 이후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헌혈뱅크’를 운영하고 있다.공기업에서 ‘헌혈뱅크’를 운영한 것은 도공이 처음이다.도공은 매년 10월 마지막주와 2월 첫째주를 헌혈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도공 지사 임직원들이 릴레이 헌혈을 실시한다.올해에만 1500명이 참여,총 60만㎖의 혈액을 확보했다.이렇게 모아진 혈액은 헌혈뱅크에서 관리하다가,심장병 같은 난치병이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도공 관계자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000명,120만㎖의 혈액을 모아 2010년까지 1만명,300만㎖의 혈액을 확보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공의 장학사업은 역사가 11년이나 된 대표적인 장수 사회공헌사업이다.원래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낙전수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장학사업은 이제는 매년 3억 5000만원을 정기적으로 장학금으로 내놓고 있다.장학금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자녀들에게 주어진다.
도공은 또 지난 겨울 태안 지역 기름유출사고 현장에서 2000여명의 직원들이 방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노숙자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던 2006년에는 서울역 지하철 노숙자 돕기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6개월간 45회에 걸쳐 5만 4000여명의 노숙자에게 배식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8-12-24 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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