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KT]문화공연 수익금 저소득층 자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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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24 00:00
입력 2008-12-24 00:00
KT는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사회책임경영(CSR) 위원회를 만드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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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KT사옥 로비에 만든 KT아트홀에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재즈콩쿠르를 펼치고 있다.
서울 광화문 KT사옥 로비에 만든 KT아트홀에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재즈콩쿠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정보기술(IT)서포터스’는 KT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눈에 띈다.직원들이 IT 소외계층들을 직접 찾아가 정보기술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봉사활동이다.인터넷은 물론 컴퓨터 등 각종 IT기기 활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지난해에만 3만여명에게 IT나눔 활동을 벌였다.

일방적인 교육만이 아니라 수혜자의 눈높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돼 정보소외계층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IT지식을 기부해 디지털 지식기반사회를 만드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KT의 사회공헌 활동은 해외에서도 소문나 있다.2004년부터 ‘글로벌 사랑나눔’이라는 이름으로 해외 IT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태국 푸껫의 까말라초등학교에 e러닝센터를 만들었다.베트남,과테말라,몽골에는 중고 PC를 기증했다.특히 중국 연해주 고려인 문화센터와 우즈베키스탄 세종한글학교 등 해외 동포들의 거주지역에 PC교육장을 설치해주기도 했다.

KT는 또 2003년부터 저소득층 청각 장애아들에게 소리를 되찾게 해주는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활동도 하고 있다.인공와우 수술비 전액과 재활치료비,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해 주는 활동이다.그동안 270명의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았다.서울 광화문사옥 1층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1000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에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KT아트홀’도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고 있다.2006년 7월 KT아트홀이 문을 연 뒤 500여회 이상의 공연이 열려 13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이렇게 모인 관람료 수입은 저소득층 자녀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12-24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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