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女하사 ‘성폭행’ 동료 부사관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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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19 00:56
입력 2008-12-19 00:00
해군 여 하사가 동료 부사관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군 당국이 수사 중인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해군 헌병은 지난 10일 흉기로 자신의 손목을 그은 경남 진해의 모 부대 소속 A 하사로부터 “3명의 동료 부사관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지난 12일 같은 부대 B 중사와 C 원사,D 원사 등 3명을 성폭행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했다.

헌병은 A 하사가 10일 출근하지 않아 안부를 확인하려고 군 숙소를 찾은 동료로부터 “A 하사의 손목에 날카로운 흉기로 그은 상처가 있고 ‘동료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11일 수사에 착수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08-1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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