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내각,빌색 농무·살라자르 내무부 장관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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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18 00:40
입력 2008-12-18 00:00

힐러리파·히스패닉 한 명씩 더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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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간) 차기 정부의 첫 농무부 장관에 탐 빌색(사진 왼쪽·58) 전 아이오와 주지사를,내무부 장관에 켄 살라자르(오른쪽·53) 콜로라도주 상원의원을 내정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이날 시카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인선을 발표했다.



빌색 전 주지사는 지난 1998년 민주당 출신으로는 32년만에 아이오와 주지사에 당선됐고 이후 재선에 성공했다.이번 대선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2007년 2월 뜻을 접고 이후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지지했다.히스패닉계인 살라자르 상원의원은 에너지 개발 투자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인물로 환경단체와의 충돌이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망했다.그의 상원의원직은 민주당 소속 빌 리터가 승계 받을 예정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8-12-1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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