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열전구 2013년 퇴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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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2-16 01:48
입력 2008-12-16 00:00

국가에너지효율 2012년까지 11.3% 제고 추진

정부가 오는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지난해 대비 11.3% 개선한다.이를 위해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고,가전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목표관리제(Top-Runner제도)를 도입한다.정부는 15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고,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은 고유가 극복,기후변화협약 대응,무역수지 개선 등을 위해 2012년까지 국가 에너지효율을 11.3%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에너지효율 향상에 자금,세제,연구개발(R&D),인증제도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집중해 원천적으로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빛에너지는 5%에 불과하고,95%를 열로 발산하는 대표적 저효율 기기인 백열전구는 2013년까지 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효율 R&D,부분별 수요관리 혁신,고효율 제품 시장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표했다.우선 건물에너지효율 관리 시스템,전력 IT,에너지저장,그린카,녹색가전,발광다이오드(LED) 등 7대 핵심 원천기술 개발에 5년간 1조 2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8-12-1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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