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싯은 누구
수정 2008-12-16 00:30
입력 2008-12-16 00:00
역대 최연소 총리… 관직 경험없어 행정력 부족
1992년 민주당에 입당해 27세 역대 최연소 의원으로 의회에 진출한 그는 2001년 민주당 당수에 도전했다 패배한 후 민주당 대변인,정부 대변인을 거쳐 2005년 결국 민주당 당수가 됐다.
이후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언변으로 군부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총리감으로 손꼽혔다.
그러나 관직을 거치지 않아 행정경험이 부족하고 서민과의 스킨십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자신의 약점을 의식한 때문인지 그는 “국민이 최우선”이라는 기치 아래 전국민 무료 의료보험 제공,최저임금 인상,무상교육 등을 정책으로 내세워 왔다.
그런 일련의 정책에 대해 일각에서는 인기 영합주의적 발상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아비싯의 총리 당선은 초당적 지지에 힘입은 바 크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민주당 뿐만 아니라 탁신 친나왓 전 총리를 지지했던 집권 ‘국민의 힘(PPP)’당의 후신인 ‘태국공헌당’의 일부 의원들로부터도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08-12-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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