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공무원 안 움직여”
수정 2008-12-13 01:12
입력 2008-12-13 00:00
李대통령 경쟁력강화위 주재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그러나 이런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며 변화를 가져올 조짐은 많이 보여 줬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은행과 공직사회가 여전히 정부의 ‘경제살리기’ 노력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강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업체인)GM이 부도위기에 내몰린 것은 노조의 과잉요구를 최고경영자(CEO)들이 모두 들어 줬기 때문”이라면서 “수소차,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한 도요타의 경우 노사관계가 완벽한 데도 지금은 (다소)휘청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기업 구조조정과 관련,“최근 공기업에 대한 대규모 인력감축 논란이 있는데 일괄적으로 인력을 줄이라는 뜻이 아니다.”면서 “감축할 게 있으면 줄이고 반대로 제대로 필요한,그리고 일할 사람이 있으면 뽑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2008-12-13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