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씨 사전영장
수정 2008-12-12 00:42
입력 2008-12-12 00:00
검찰 관계자는 이날 “휴켐스 인수·합병 과정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캠코(자산관리공사) 전문가를 초청해 옵션계약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따져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박 회장에 대해 약 290억원의 소득세를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와 농협 자회사 휴켐스 인수와 관련해 정대근(64·별건으로 수감중) 전 농협 회장에게 20억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박 회장의 구속 여부는 12일 오후 3시 홍승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가 맡은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한편 검찰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고교동창인 정화삼(61)씨와 그의 동생 광용(5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8-12-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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