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본부장 자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8-12-04 00:32
입력 2008-12-04 00:00
3일 오전 11시40분쯤 서울 마포구 현석동 A아파트 앞 한강변에서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인 신모(58)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신씨의 동생(47)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신씨의 주변에는 농약과 쥐약 등이 놓여 있었으며 신씨의 사무실 책상에서 ‘나의 불찰로 지인을 어렵게 했다.’,‘죽음으로 사죄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경찰은 신씨가 권정달 자유총연맹 총재 수사와 관련,최근 검찰로부터 회사의 금융계좌 동의서 제출을 요구받아 부담을 느꼈다는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자살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권 총재는 한전산업개발 인수 과정에서 이 회사의 거래업체들로부터 받은 돈을 회사 인수대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08-12-0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