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관광·열차운행 끝내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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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1-29 00:52
입력 2008-11-29 00:00
 북한이 12월1일부터 남북간 육로통행 제한,차단과 남측 상주 인력 감축을 통보한 가운데 개성관광과 남북간 경의선 열차 운행이 사흘 앞서 결국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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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달릴까
언제 다시 달릴까 북한의 통행제한 조치로 다음달 1일부터 개성관광과 남북간 화물열차가 중단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문산~봉동간 마지막 화물열차가 개성공단을 뒤로하고 남측으로 돌아오고 있다.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28일 통일부와 현대아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5일 시작됐던 개성관광이 이날 개시 1주년을 일주일 앞두고 중단됐다.예약객 292명 중 210명이 오전 9시 도라산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마지막 관광길에 나섰다가 오후 5시쯤 귀환했다.경의선 열차도 오전 9시30분쯤 기관차 1량과 차량차 1량만으로 화물 없이 도라산역을 출발,북측 판문역으로 갔다가 오후 2시20분쯤 돌아왔다.지난해 12월11일 56년여 만에 재개통한 경의선 열차는 운행 1년을 앞두고 총 222회 달린 뒤 멈춰서 다시 개통할 날만 기다리게 됐다.

또 다음달 1일 폐쇄되는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 직원들도 이날 오후 시설 경비자만 남긴 채 전원 철수했다.

김성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8-11-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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