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는 노이즈마케팅” “진씨는 비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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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11-24 00:00
입력 2008-11-24 00:00
 “지만원씨는 노이즈 마케팅을 한 듯하다.”(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진중권씨는 비상식적….대꾸하고 싶지 않다.”(지만원 군사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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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색깔론’을 거론했던 지만원씨와 이를 비판했던 진중권 교수가 케이블TV tvN 뉴스쇼 ‘스매시(SMASH)’에서 따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대에 대한 생각을 드러내며 ‘간접 맞짱’을 떴다.이 프로그램은 24일 밤 12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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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씨는 “지씨는 대중문화 아이콘의 맥락을 치고 들어온 것”이라며 “노이즈(사회적 이슈화) 마케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욕을 수없이 들어도,환호하고 호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견해를 대변하는 것”이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근영 색깔 논란을 놓고 진보와 보수 세력간 갈등 양상을 보이게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논객의 입장에서 ‘잘됐다’ 싶어 보수이익 전체로 공격하면 좋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런(이슈화시킨) 사람들을 고립시켜야지,전체를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씨는 또 문근영씨 측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을 “대견하다.”고 평가한 뒤 “대응법이 세련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씨는 진씨를 “비상식적”이라고 일컬으며 “대꾸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지씨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주제로 얘기하다가 “난 미국산 쇠고기를 좋아하지만,채식주의자라 먹지는 않는다.”고 말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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