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40년만에 존 레넌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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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수정 2008-11-24 00:00
입력 2008-11-24 00:00
“비틀스가 예수보다 더 유명하다.”고 발언해 기독교인들을 격분시켰던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이 40년 만에 교황청의 용서를 받았다.23일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로마 교황청을 대변하는 바티칸의 신문 `오세르바토레 로마노´는 지난 22일자에 장문의 사설을 싣고 레넌의 발언은 갑작스럽고 과도한 성공에 취한 한 청년의 단순한 ‘자만심’에 불과했다며 그에 대한 사면을 발표했다.

레넌은 1966년 영국의 ‘이브닝 스탠더드’지와의 인터뷰에서 “비틀스는 이제 예수보다 더 유명하다. 로큰롤과 기독교, 어느 것이 먼저 사라질지 모르겠다.”고 말해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8-11-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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