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면적당 쌀 수확량 ‘전국최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윤상돈 기자
수정 2008-11-20 00:00
입력 2008-11-20 00:00
경지면적이 줄어들었지만 경기 용인시가 사상 유례 없는 풍작을 거두고 있다.

19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등에 따르면 용인시의 올해 경지면적은 전년대비 2.3% 감소한 4581㏊였지만 오히려 쌀 생산량은 2만 3800t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10a당 쌀 수확량도 올해 520㎏으로 경기도 평균 510㎏보다 10㎏ 더 많이 수확됐고 전년 452㎏보다도 15%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쌀 생산량이 9.9%,10a당 수량은 7.7% 증가한 것에 비하면 시의 이번 쌀 수확량은 수치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급이다.

쌀 수확량의 증가 요인으로는 모내기 이후부터 수확기까지 생육 전반에 걸쳐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피해가 거의 없는 등 환경적인 여건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올해에는 태풍 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다 농가들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이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11-2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