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인수 인생 최대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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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자
수정 2008-11-18 00:00
입력 2008-11-18 00:00
“한양화학과 대한생명 인수에 이어 제 인생의 가장 큰 승부수를 대우조선해양에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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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김승연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7일 산업은행과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체결과 관련, 처음으로 대우조선에 대한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한화에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이 될지 모른다.”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사실상의 위기대응 경영체제에 돌입했음을 내비쳤다.



김 회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으로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특별 메시지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장차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의 핵심 축으로 삼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며 “MOU 체결이 마침내 성사됨으로써 우리 그룹은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미래성장을 가속화할 대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우조선해양을 세계 제일의 조선해양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이를 통해 10년후 그룹 매출 100조원과 해외 매출 비중 50%의 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8-11-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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