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고려대 3不 위반’ 사실상 묵인
박창규 기자
수정 2008-11-18 00:00
입력 2008-11-18 00:00
대교협 박종렬 사무총장은 17일 이와 관련,“이 문제는 모든 입시전형 일정이 끝난 뒤 대학윤리위원회에 회부하겠다.”면서 “현재 입시전형 일정이 진행 중이므로 지금 단계에서는 어떤 입장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3불정책(본고사·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 금지)을 위반했는지 여부, 입시요강으로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지켰는지 여부가 검토 대상”이라며 “그러나 기본적으로 대교협이 관여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2009학년도 입시전형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고려대에 대한 대교협의 최종 입장은 내년 2월 이후에나 나올 전망이다.
이 때문에 고대 수시2-2학기 모집전형에 지원했다 떨어진 학생들의 입장은 전혀 감안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8-11-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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