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정부 인사도 중용 전문가 내각 필요해”
구동회 기자
수정 2008-11-18 00:00
입력 2008-11-18 00:00
박 전 대표의 이날 언급은 현 정권의 인사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관련, 탕평 인사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일각에서 거론되는 경제부총리 부활 필요성에 대해 “이 부처, 저 부처로 나눠진 역할 기능 속에서 조율이 안 되는 것 같다.”면서 “적어도 국제금융이나 최근 국내외 상황을 종합 컨트롤할 수 있는 타워가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언급했다.
최근 당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해서는 “나라가 분열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수도권·비수도권의 편을 너무 갈라 놓았다.”고 전제한 뒤 “지방이 다 죽어가는데 어디 한 군데만 살리면 되겠느냐. 상속세 완화 등 지방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가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2008-11-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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