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前대통령 “검찰에 출석하겠다”
구혜영 기자
수정 2008-11-15 00:00
입력 2008-11-15 00:00
‘기록물 유출’ 입장 표명
노 전 대통령 쪽 김경수 비서관은 “이번 사안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보내는 등 수차례 입장을 밝혔는데 대통령까지 조사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 핵심관계자도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직 비서관과 행정관을 조사하면서 사실관계가 알려졌을 텐데 굳이 전직 대통령을 조사하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비서관은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서 특별한 대접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면서 “조사가 필요하다면 직접 검찰에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노 전 대통령 쪽은 검찰과의 조사방식 조율 여부에 대해 “변호인을 통해 검찰의 방문조사 입장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중이었다.”면서 “검찰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공식입장을 밝힌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8-1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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