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세계 “이 없으면 잇몸으로”
임일영 기자
수정 2008-11-13 00:00
입력 2008-11-13 00:00
김지윤 결장에 박세미·허윤자 29득점 합작
신세계의 주전 가드 김지윤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터라 국민은행의 우세가 점쳐졌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신세계는 김지윤 대신 포인트가드를 맡은 박세미(14점 4어시스트)와 허윤자(15점 15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전반을 36-28로 마쳤다.
줄곧 10점 가까이 뒤지던 국민은행은 막판 힘을 냈다.
경기 종료 3분15초 전 강아정(18점 4리바운드)의 3점포로 59-64까지 따라붙은 것. 하지만 신세계는 변연하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를 김정은(17점 4어시스트)이 모두 넣어 한숨을 돌렸다.
66-61로 쫓긴 종료 1분여 전에는 이날의 히로인 박세미의 자유투와 임정희의 쐐기골로 70-61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8-11-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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